어떤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가?
What kind of service is in the spotlight?
구독 + 공유 경제
'렌트 더 런웨이'는 미국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앱이다. 옷을 구매하는 대신 일정한 구독료를 내고 빌려입을 수 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해고 평소에 입는 옷보다는 사기엔 비싸고 자주 안입는 명품 옷, 가방, 악세사리 등을 주로 빌려입는다. 매번 비싼 옷을 구매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합리적인 렌탈 서비스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유보다는 경험의 가치를 중히 여기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호보완​​​​​​​
'렌트 더 런웨이'에서 렌트한 제품은 UPS로 빠르게 배송되고 이용 후 정해진 장소에 반납한다. 만약 렌트한 제품이 마음에 들면 반납하지 않고 구매도 가능하다. 옷은 입어보지 않으면 실패가 많다는 특성답게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매장해서 입어보고 맘에 들면 바로 렌탈이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호보완이 잘 되어있는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직장에서 입을 옷뿐만 아니라 휴가, 파티, 임산부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금방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싶은 부모들의 이용율도 높다. CEO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제품 카테고리를 늘릴때마다 수요가 늘어났다고 한다. 최근엔 옷 뿐만 아니라 홈 아이템으로까지 확장까지해 'Renting Revolution'으로 불린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뉴욕 패션업계의 변화를 일으켰다고 평가했고 RTR에서 1백만달러의 가치 평가를 받았다. 
CEO INTERVIEW
명품브랜드와 환경이 환영한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고 일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환영받았다.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고가의 브랜드를 경험함으로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고 구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엄청난 의류 생산으로 탄소배출과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과 소비자들의 호평은 증가했다. ​​​​​​​​​​​​​​
한국에도 이런 서비스 있지 않아?
1인 가구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렌탈 서비스 시장의 전망이 높아지자 한국의 공유옷장 서비스 '클로젯쉐어'가 2019년 총 44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반면, 이와 같은 의류 공유 서비스 SK '프로젝트앤'은 2018년 5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SPA 브랜드의 저렴한 가격에 비해 구독료가 높고 반납이 잘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한 2017년 당시 국내 소비자들은  렌탈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생소하다는 반응과 파티와 이벤트가 많은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 일상복을 대여하기에는 번거롭다는 피드백 있었다. 결국 해외에서 성공한 서비스는 국내 환경과 문화에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어떤 디자인이 하고싶은가?
What kind of design do you want to do?

01. 일상 속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
출처 Behanceㅣminus.
02.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디자인
출처 BehanceㅣEulji-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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